주식의 분할(실무에서는 "액면분할" 이라고도 함)이란 주식의 액면금액을 분할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발행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1주의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여
자본금은 그대로이면서 발행주식수를 증가 시키는 것입니다.
주식의 분할은 주식거래의 유통성을 제고하거나 합병비율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실시됩니다.
상법에서는 1주의 금액을 100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상법 제329조의 제4항)
, 주식 분할후의 1주 금액 또한 1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상법 제329조의 제2항)
특히 상장법인의 경우에는 1주의 금액이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104조, 동세칙 제52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6조, 동세칙 제6조)
- 1) 당행과 일정 협의
- 2) 액면분할(정관변경) 승인 주주총회까지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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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사회 결의
② 이사회 결의사항 공시 및 신고
③ 기준일 및 주주명부 폐쇄기간 설정 공고
④ 임시주주총회 소집 계획 통보
⑤ 권리주주 확정 및 주주총회 소집 공고· 통지
⑥ 액면분할(정관변경) 승인 주주총회 결의
- 3) 액면분할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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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주총회 결의 결과 신고
② 구주권제출 공고·통지
③ 변경 등기
④ 주권용지 수령 및 가쇄
⑤ 주권 상장 신청
⑥ 주권교부
⑦ 주권상장
액면분할의 반대 개념으로 액면병합이 있는데 예를 들면 액면분할은 1주의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여 자본금은 그대로이면서 발행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인데 반해
액면병합은 반대로 1주의 액면금액을 1,000원에서 5,000원으로 병합하여
자본금은 그대로이면서 발행주식수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